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31세에 불과한 젊은 기업 한국통합민원센터㈜는 Global O2O 서비스의 개척자로, 2015년 5월 ‘배달의 민원’ 브랜드 론칭 이래 ‘배달의 번역’, ‘배달의 공증’, ‘배달의 등본’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눈부신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해외 40여 개 국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서울시 지정 우수기업(하이서울 브랜드기업)과 2017년 ‘창업부문 대상(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한국통합민원센터㈜의 경쟁력은 기업과 개인, 공공기관, 협회∙단체 등의 복잡한 글로벌 서류들을 웹이나 모바일 앱 또는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데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변역, 공증대행, 외교부 업무, 대사관 인증, 해외배송 등에 필요한 복잡한 업무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
사업 확장과 함께 지난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에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지사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현재 멕시코,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몽골, 칠레 등에도 지사 설립을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 중으로, 향후 글로벌 서비스 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해외 지사 확대와 함께 전 세계 고객들에게 좀 더 빠르고 편리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민원서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고 ‘초국경적 글로벌 O2O기업’으로써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채용지원사업을 통해 채용 및 구인을 지원받아 우수 인재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6개 사업본부와 1개 기업부설연구소에 총 25명의 직원이 근무 중으로, 대부분의 직원들의 2~3개국어를 구사하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우수한 인재가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는 만큼 임직원을 위한 대우도 파격적이다. 매년 해외를 포함해 매년 3번의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직원 중 절반이 청년채움공제나 내일채움공제 대상으로, 3년 이상 근무 시 1,600만원 이상의 상여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탄력적인 근무시간을 지향하며 ‘지각데이’ 등을 운영 중이다.
한국통합민원센터㈜ 관계자는 “당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상은 ‘자율적인 인재’다. 자율은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기반으로 하며 자신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존재감에서 발현되는 것으로 ‘자율적인 사람’은 ‘창의적’일 수 밖에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라며 “당사의 직원들은 일을 하면서도 맥주를 마실 수도 있고 피곤하면 수면을 취할 수 있으며, 회의도 좀처럼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자율적’ 환경에서 스스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재라면 언제나 환영한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