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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9.「해외에서의 민원서류 발급, 번역, 공증, 외교부, 대사관 인증」이야기 2022-12-28


 

[ Episode 9 ]

 

- 본 저작물은 한국통합민원센터의 저작물로서 무단 도용 불가- 

 

「해외에서의 민원서류 발급, 번역, 공증, 외교부, 대사관 인증」

  Episode. 주재원, 외교관들의 민원 고행 이야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에서 우연히 알게 된 J 영사.

많은 사람들은 외국에서 주로 체류하게 되는 외교관들을 생각하면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의 모든 민원 서류들을 누군가 가 챙겨줄 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제가 한 목사님 의 소개로 블라디보스톡 식당에서 소개를 받은 J 영사님은 제 손을 꼭 붙잡으면서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곧 모스크바 영사로 발령이 날 거 같은데 그 때는 꼭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영사로 발령이 났을 때. 본인과 가족들의 민원 서류로 인해 몇 번을 한국을 오가며 고생 했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처음 블라디보스토크로 발령 받았을 당시 영사 경험이 전혀 없어 가족들 모두 이주를 하고 나서야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특히, 아이들의 학력서류, 가족관계, 출생, 혼인관계 및 각 종 예방 접종 증명서, 운전 면허증 및 

보험사에 제출할 운전경력증명서 등 너무나 많은 부분을 증명해야 했답니다.

 

유치원과 학교에 아이들을 겨우 겨우 보낼 수 있었고, 자신과 처에 대한 서류 제출이 끝나 안정될 무렵 

또 다시 모스크바로의 전근 소식을 듣게 된 J영사님은 아연실색하게 되었답니다.

 

외교부 소속인 영사조차도 모든 제출 서류들은 일반 민간이들과 똑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개인 정보 보호법 에 의해 자신의 아내의 민원 서류 조차도 ‘타인’이기 때문입니다.

 

외교관들 조차도 막상 자신과 가족의 서류를 제출하고자 한다면 똑같이 발급과 번역, 공증, 외교부(이부분은 뭐 좀 더 수월할 수도), 

대사관인증 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러시아는 아포스티유 국가라 대사관 인증은 필요 없습니다.

 

특히, 외교관과 그 자녀들은 갈 곳보다 과거에 다녀 왔던 국가에서의 많은 부분을 새로운 국가에서 

제출해야 하는 고통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외교관들과 그 자녀들, 그리고 

주재원들 에게는 국가 행정기관보다 더 중요한 행정기관처럼 여겨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